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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7.20 / 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해외견학 실시

최고관리자
2011.08.05 13:52 21,3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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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안 세계원예박람회’ 시찰 

▲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중국의 ‘2011 서안 세계원예박람회’를 견학하고 돌아왔다.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회장 최명식)는 백합 재배농가의 사기진작으로 수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백합 재배농가 18명이 부부동반으로 중국 서안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서안 세계원예박람회’와 곤명의 백합재배 농가 꽃시장 등을 둘러보는 해외 견학을 실시했다. 
‘2011 서안 세계원예 박람회’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위주의 박람회로 꽃 박람회와는 주제가 다르고 곤명은 해발 1,600m지대의 백합재배 최적지로 곤명 인근에서 많이 재배하였지만 최근에는 지하철 건설 등의 개발로 인해 재배지가 산간 오지로 옮겨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최명식 회장은 “이번 해외견학을 부부동반으로 실시함으로서 회원들의 수출의욕을 고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중에 2차 해외 견학을 실시할 계획”며 “한국은 꽃 소비를 생화에만 의존하고 있으나 중국과 같이 꽃 잎차, 꽃잎 전병, dry flower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꽃 소비를 적극 늘려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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