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9.06 / 중문농협 김신일, 조옥순 부부 새농민상 본상 '영예'
최고관리자
2011.09.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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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농협 조합원인 김신일(63).조옥순(56) 부부가 올해 새농민상 본상 수출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씨 부부는 지난 5일 서울 농협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새농민 본상을
▲ 김신일씨. |
수여받았다.
김씨 부부는 현재 만감류와 화훼 등 시설하우스 2만3164㎡를 경작하며 연간 1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는 자립농가로 성장한 전문 농업경영인 농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화훼 작목반 구성과 함께 농수산물유통공사 등을 통해 화훼 수출에 나서면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중문농협 화훼수출협의회를 이끌면서 지난해 화훼류 수출 182만달러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조옥순씨. |
김씨 부부는 지난 1998년에도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농림수산부로부터 화훼분야 최우수 원예전문단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새농민 본상은 이달의 새농민 수상자 가운데 부문별 농업 발전 최고 기여자에게 수상하는 상으로, 지난 1965년 시상 이후 도내에서는 20명이 수상한 바 있다.
출처: 제주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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