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07 / 춘천 ‘백합’ 수출…日에 146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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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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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33% 증가
일본의 대지진에도 불구하고 강원 춘천지역의 백합 일본 수출이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에 따르면 10월 현재 백합 일본 수출액은 146만달러로 지난해 110만달러에 비해 33%가 늘었다.
수출물량은 44만본 수준. 이는 지난 5월 발생한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의 영향으로 춘천 백합의 가격이 떨어지고 대일 수출이 저조할 것이란 우려와 달리 큰 영향이 없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시는 이 같은 백합 수출 호조세는 재배농가들의 기술이 축적되면서 생산량이 늘고 환율조건도 좋았던 점이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시는 백합 수출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올해 수출액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춘천 백합의 재배면적은 8.6㏊(7농가)이며, 시는 올해 종구 구입과 생산시설 확충 등에 1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0월 현재 백합 일본 수출액은 146만달러로 지난해 110만달러에 비해 33%가 늘었다.
수출물량은 44만본 수준. 이는 지난 5월 발생한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의 영향으로 춘천 백합의 가격이 떨어지고 대일 수출이 저조할 것이란 우려와 달리 큰 영향이 없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시는 이 같은 백합 수출 호조세는 재배농가들의 기술이 축적되면서 생산량이 늘고 환율조건도 좋았던 점이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시는 백합 수출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올해 수출액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춘천 백합의 재배면적은 8.6㏊(7농가)이며, 시는 올해 종구 구입과 생산시설 확충 등에 1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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