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3.09 / 새로운 백합 품종 개발‘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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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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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재배 농가에 새로운 희망의 꽃씨가 보급된다.
66만구에 이르는 새 백합품종 개발에 성공한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올해 백합시험장에서 개발한 신품종 및 도입품종 백합무병종구를 도내 백합 재배농가에 66만구를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보급품종은 태안백합시험장에서 개발한 신품종인 해마지, 달마지, 달무리 등 3품종 60만구로 지난해에 농가시범사업을 거쳐 좋은 호응을 얻어 태안서해백합영농조합법인과 통상실시를 할 계획이다.
수출유망 도입품종인 소르본느, 옐로윈, 로사토 등 6만구 또한 3월 중으로 농가에 보급을 완료키로 했다.
백합은 대표적인 구근 화훼류 작물로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종구는 후대에도 나타나기 때문에 감염된 종구를 증식용으로 이용하게 되면 꽃의 품질이 떨어져서 매년 비싼 가격으로 백합종구를 수입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네덜란드로부터 2600만구, 약 75억원 정도의 종구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매년 종구를 외국에서 수입하여 재배하는 백합농가의 경영비중(53%)이 큰 문제점으로 대두돼 태안백합시험장에서는 농가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무병종구를 생산해 재배농가에 저렴하게 분양중이다.
출처: 충청일보
http://n.ccdailynews.com/sub_read.html?uid=202721§ion=s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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