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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3.09 / 서귀포시, 4억 투입해 백합수출단지 조성

최고관리자
2011.05.17 11:23 19,8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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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국제시장에서 선호하는 제주 백합을 소비자 취향에 맞는 맞춤형 백합 공급을 위해 양구 및 절화 전문수출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4억원(보조 3억2000만원, 자부담 8000만원)을 투입, 제주백합수출단지(대표 윤경필)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올해 자동화온실하우스 6600㎡ , 양액재배시설, 관수시설, 저온저장고 시설 등을 지원한다.

백합수출단지 지원 사업이 완료되면 생산규모가 영세한 농가들이 참여해 생산의 조직화. 집단화. 현대화가 이뤄지면서 연중 출하시스템이 구축돼 안정적인 백합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합의 안정된 공급으로 출하물량 조절 등의 효과로 수출경쟁력 제고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며 백합생산농가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제주백합수출단지는 강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8만8000여 ㎡ 부지에 12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출처: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3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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